첫날 퇴근 하자마자 밥은 과자로 캔슬하며 플레이 하고 피로도 던전 1회분 남기고 이슬비 플레이 해보려고 종료했습니다.
서유리는 18레벨 이슬비는 4레벨 찍었네요.
아바타 입은채로 로비에 보여지니 보기가 좋네요. 게임 내에선 줌이 적절한 각으로 안당겨지는게 좀 불만입니다만은.. ㅠ
일단 게임 내의 음성은 꽤나 만족했습니다. 가끔 대사 적힌거랑 녹음한게 약간씩 틀리는 단어가 있긴했는데 그리 거슬릴 정돈 아녔고.
성우분들 연기가 참 좋았어요.
게임 내의 타격감이나 그런건 대부분 만족했습니다. 일단 전투 들어가는 로딩도 솔플시에는 빠르구요. 아직 PVP나 파티플레이는 안해봤네요.
서유리가 어려운 캐릭축에 속한다는 설정인데. 대쉬 평타 콤보시 상대방을 지나치는 점 때문에 되려 쉬운거같습니다.
이슬비는 대쉬를 하든 뭘 하든 적을 파고드는 평타구성이라.. 뭐 스킬쓰면 뒤로 빠지긴 하는데 그래도 역시 뒤로 빠지는거보다는 통과하는게 더 좋죠.
메인 스토리는 풀 음성 지원이라 싱글겜 즐기듯이 쭉 즐겼습니다.
풀녹화 해서 4시간 44분이나 녹화를 했는데 어케어케 편집아닌 자르기를 좀 해서 던전별로 올려볼까 하네요.
워낙 게임 까는 유저다보니 사소한 버그라면 버그인 것들이 눈에 좀 띄였는데..
딜링 스킬들은 스킬레벨에 따라 제대로 데미지가 오른다고 되어있는 반면에 비 데미지 기술들은 스킬레벨업시 나아지는게 없는게 몇개 보였습니다.
위상력 개방 이나 시프트 의 경우 스킬업을 해도 툴팁에서 변동점이 없엇네요. 강제 캔슬의 경우는 워낙 레벨별 상승 효과가 미비해서 찍으나 마나였습니다.
또한 가면갈수록 캐릭터의 체력이나 마력은 증가하는데 비해 퍼센트로 채워주지 않는 회복아이템 계통은 좀 답답한 느낌이 들었구요.
뭐 그래도 레벨링이 빨라서 던전 도중에 레벨업을 하거나 보스전 직전이나 중간지점에 나오는 던전 내의 회복처를 통해 죽을일은 없었네요.
장비 시스템이 좀 맘에 드는 점은 빼놓을 수가 없네요.
물론 게임 밸런스 맞추는 느낌상 특정 부위별로 방어력을 셋팅한다던가 하는 점은 있긴하지만. 그래도 어느 한 지점의 능력치로 자신이 셋팅할 수 있는 점이 맘에듭니다.(셋트아이템은 결국 6종 다맞추기 이런거겠지만요)
아바타 쪽은 좀.. 머시기 한게 서유리의 기본 머리스타일이 워낙 길어서 스샷처럼 여우꼬리 아바타가 묻히더라구요.
머리 아바타인 고양이 귀에 움직임을 넣은건 정말 게임사의 덕후인증이 확실한. 뭐 그런 느낌이 팍 들었고 말이죠.
여튼 내일도 열심히 달려볼렵니다.
마지막으로는 아름다운 포스터 한장 보시고 ㅎㅎ
첫날 작성 일기를 마칩니다.(클베 내내는 못하겠지만요)
┏튜토리얼만 대충 짤라본 영상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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