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푸드점의 12시간 파트타임을 뛰는 게임인 쿡 서브 딜리셔스!
화면을 보면 디게 막.. 화려할거같지만 실상은 정확한 조작이 필요한 집중노동의 게임입니다.
상점 페이지에 있는 저 스크린샷을 요약하자면 일단 햄버거를 만드는데 패티가 필요하고(한장 들어갔나보네요) 거기야 상추,베이컨, 치즈 토마토 를 토핑한 상태군요. 저걸 다 일일히 눌러줘야합니다.
패티는 당연히 구워야하고.타면 안되죠.
그날 자신이 서비스할 메뉴는 이렇게 직접 메뉴를 구매해서 장착 하는 방식입니다. 초반에는 4가지 메뉴만 팔 수 있지요.
이렇게 메뉴를 장착 합니다. 음료수 위의 초록색은 추가적인 버프 라고 보시면 되고 빨간색은 디버프 입니다. 메뉴 구매 판에 가면 자세히 나오죠.
신선한 생선은 썩는 메뉴로써 하루 사용하면 다음날에 또 사용할 시에 디버프를 가져옵니다.
그날 자신이 설정해둔 메뉴들에서 +- 버프를 합산한 결과는 한 액티브 메뉴창에서 이렇게 통합적으로 볼 수 있죠.
일단 판매할 메뉴들을 구매하는데에 꽤나 큰 돈이 들기 떄문에 모든 메뉴는 구매하기 전에 연습해볼 수 있습니다.
케찹과 머스타드 소스만 뿌리면 되는 간단한 핫도그부터, 컵에 잘만 담으면 되는 맥주라던가..
순서대로 재료 넣고 총 세번 돌린다음 굽기까지 해야한느 라쟈냐까지.. 별게 다있죠.
물론 손님 주문뿐만 아니라.
초기 튜토리얼에서는 안알려주는; 각종 청소, 쓰레기봉투 버리기, 쥐잡기, 그릇닦기, 변기청소 등등.. 의 일도 해야합니다.
시간내에 처리하지 못하면 일정 시간동안 디버프를 먹습니다. 손님은 그냥 가면 땡이긴 하지만 디버프는 오래가니까 이것도 중요합니다.
이런 행위들은 메뉴의 갤러리/튜토리얼 에 가면 전부 해볼 수 있습니다. 첫날 진행해보기 전에 해보시는게 당황하지 않고 좋죠.
뭐 여튼 딱히 게임의 방향이 있는건 아니고 그렇게 점점 패스트푸드점을 운영해나가면서 발전시키고 즐겁게 노동을 하는 게임입니다. ㅎㅎ..
아 물론 현실적이게도 점심시간의 러시아워와 저녁시간의 러시아워가 존재합니다.
조금만 늦장부려도 저 1~4번의 손님이 가득차고 손이 느리거나 실수가 발생하면 우르르 나가버리지요.
이래저래 겉보기엔 에.. 저게 뭔재미야 하실 수 있지만 해보면 은근히 재밌습니다.
이 메뉴 저 메뉴 연습해보면서 으어 이거 쩔게 어렵네!
하지만 잘 해내고 나면 또 성취감도 있죠.
그렇게 수십일을 일을 뛰면 ....
가게 등급도 오를겁니다.(첫 별달기가 무려 20일 플레이..)
아직 많이 즐겨보진 않았지만 추천할만한 게임 쿡 서브 딜리셔스!
스팀 상점 페이지는 이곳으로 -> http://store.steampowered.com/app/247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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