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클리즘 플레이 일지

현재까지 이번 캐릭터 플레이타임 6시간 가량.

이것저것 모으고 맞춰가는데 일단 극초반은 넘긴거같고. 불 피울 곳/수원/책읽을 곳은 있지만 먹을걸 얻을 곳은 없어서.

열심히 재료 모아 접이식 자전거좀 만들고 손수레좀 달아서 자전거 여행 떠나야 할거같네여 가스스테이션이 있긴한데 어케쓰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번 월드는 초기 도시가 좀 망했구나 다른데 가자.. 하는데 저번에 걸어가다가 산성비맞고 폭망해서 으어어 하던 찰나에

집들 마저 뒤지다가 지도를 얻어서 읽었더니 주변의 도로가 모두 표시되더군요. 아싸..아랫쪽의 큰 도시는 왠지 헐크 좀비같은게 있을거 같아서 오른쪽 위의 도시로 가볼 생각임다.

현재 CBM은 전력 4짤 하나 쓰고 있네유 가는곳엔 강좀 있기를.. 물고기 낚아 먹고싶슴다.

현재 쓰는 무기는 못박힌 방망이 쓰다가 베기 관련 책도 나온김에 4레벨까지 찍고 마체테로 변경.

글로 배우는 칼질. 회피도 0렙이었는데 자기전에 회피 1렙책 묵었네여..

주변 더 둘러보려다가 이번 월드 생성하고 처음 돌렸던 캐릭이 다른 스타트지점 대피소에서 마을로 가던길에

좀비 멍멍이 떼(초반 허접 방어구 상태 + 좀비견의 빠른 속도 + 7~8마리 동시젠)에 물려 뒤진 시체 발견한건 좀 웃펐습니다 ㅋㅋ

여러분도 한글화 된 카타클리즘 하세여! 꿀잼!

기술이 뭣도 없는 잉여에서

이것저것 많이 배운 싸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