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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여러가지

발전 없는 서버 상태의 마영전 클베

현재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중인

이 게임은

제작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으나.

막상 클베가 시작되자. 데브켓의 고질병? 아니면 넥슨의 고질병?

이라고 생각되는 허접한 서버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1차 클베에서도 무한한 점검질과 렉 등으로 테스터 유저들에게 고통을 주어

마지막 날에는 되려 사람이 빠져나가 한산한 상태로 렉이 없었다 라는 결과를 내놓게 되버린 것..

이번 2차 클베에는 저번 클베 때보다 더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던전을 가는 도중의 배를 타는 상태에서 로딩이 안된다던가.

게임을 시작하는 배가 나오는 로딩 화면에서 더 이상 진행이 안된다던가.

전투 하다 말고 맵이동 하다가 갑자기 첫 시작 화면의 메뉴가 3개 생기더니 모두 튕기질 않나

아무리 클베 첫날 이었다지만 정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유저들 간의 파티 플레이를 지향하면서

심히 파티플레이 인터페이스가 알아보기 어려우며

로딩이 느리기 까지 한 상태이다.


거기다 유저의 편의를 위해 만든 선착장 <=> 마을 간 이동 가능 메뉴는

초보 유저들이 생각없이 누르게 되어

파티의 전투 진행이 늦어지는 결과를 낳고있다.[적어도 파티장이 이 권한을 설정하게 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오늘 오후 3시가 되면 두번째 클베 날의 일정이 시작된다.

과연 오늘은 어느정도의 서버 상태를 유지할 것인가 싶을 정도이다.

어제는 뭐 3시에 시작해서 10시에 끝나는걸

6시점검 + 8시점검(30분) 이러고 있으니

이게 정말 테스팅을 하려고 클베를 여는것인지 아니면 서버 관리 미흡을 테스트 하는 것인지 모를 뭐 그런 상태 아닌가?

게임성이 좋아서 무얼하나 플레이가 가능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