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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과거회상(?)

3살~4살 의 어느날

증조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날이다.

기억은 전체적으로 나지 않으나

사람들이 엄청 많이 울고
 
알수없는 노래를 부르며 관을 들고 가는 것이 기억난다.

특히 엄마가 가장 많이 울렀고

그 어릴적에 내가 한 말이라곤 "엄마 울지마" 였다.

그 외의 기억은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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