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본 게임. 허스키 익스프레스

음.

게임을 하기 전의 동영상만 보았을 경우

유저들과 레이싱도 즐기는.. 류로 생각했는데

레이싱은 온데 간데 없고

진짜 누구 말처럼

대 썰매 시대.. 거기다 시세차익까지 대놓고 알려주는 이상한 교역 시스템..(적어도 가본 지역이라던가.. 주기적으로 변동이 있다던가 해주면..)

보니까 주기적이라고 까진 아니라도

변동폭이 특수하게 생기는 시스템이 보이긴 했었다.

하지만 가보지도 않은 캠프의 교역품 가격은 ..

또한 등장 캐릭터도 좀 ..

아무리 데브켓이 마비노기 만들고 나서 패러디성을 가미한?? 게임을 만들었다지만

캐릭터까지 완전 데려올 필요는 없었다고 보는데;

마리 는 알겠는데 마리 07 은 뭘까

07학번 마리인가??!?!

루에리는 왜 마비노기에서 스토리 진행하다 말고 썰매개를 끌고있는가.


그 외의 시스템이 참신하고 좋은데

현재 클베중인 타 게임들보다

서버 안정성이 심히 떨어지는게 단점이었다. 적어도 내가 깠던 c9는 서버 불안정이라는건 별로 찾기 힘들었으니..

시대는 점점 첨단을 달리고 컴퓨터의 성능은 높아지는 가운데

아무리 클베라고 해도 서버 상태가 불안정하다면

점수가 좋게 나올 리가 없다.

24시간 클베하는것이 아니라면

적어도 클베 기간 내의 서버는 잘 돌아가야 하는게 아닐까?

진짜 처음에 실망줘서 기대치를 낮춰버리고 계속 서버 상태를 구리게 유지하려는건 아니겠지..

마비노기의 절차를 밟게되면

유저수가 늘어날 리가 없다 요즘 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