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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한 게임 관련/그러한 게임

戦国ランス(전국 란스)

란스 시리즈 7번째.

[하이퍼 병기(거시기)]를 휘둘며 다니는 난봉꾼이자 귀축왕인 용자 란스의 세계 안에 있는 국가인 JAPAN 을 배경으로 한 게임

물론 패러디 인지라 지형이라던가 뭐 기타 등등도 현실의 일본과 비슷하다.

<스탠딩 cg는 주인공인 란스> <아래 대사는 비교적 앞부분에 새로 등장하는 닌자인 스즈메>
<괴로운 괴롭다.>

시스템은 최대 6:6 의 턴제 지역 제압형 전투 시스템

속도로 순서를 정하고 hp는 고용한 부대원의 양으로 정해지는 것이 특징.

물론 던전 탐험 부분은 따로 되어 있어

부대전투가 강한데 던전 탐색에는 약하다던가 하는 캐릭터도 여럿 있다.

전국제패를 해도 엔딩이지만 첫주차에는 마왕을 죽이는게 엔딩목표..

<랜덤한 이름도 꽤나 웃긴 편.. 이분은 무려 아편상인님(클래스가 무려 무녀 라서 더욱더 어울린다...)

란스 시리즈 답게 또 하니들이 튀어나오는데

여기에 있는 하니는 짝퉁...

<번역기 돌리면 하니 = 사랑이나- 혹은 사랑하는- 이 되버린다..>
<<잘 보면 우측 상단에 여닫이용 고리가 있는게 보인다.(즉 짝퉁)>>

1주차 클리어를 하고 패치를 받아 설치하면

전국모드 가 가능해지는데

전국모드에서 관전하기 를 하면

구석탱이의 시마즈가 드립을 치면서 전국통일을 해버린다.

그런데 시스템을 만들다 말아서 인지... 전국통일을 해도 게임이 끝나버리질 않아서

재시작을 해줘야만 하는게 문제.

<JAPAN돌파 시마즈간>

<웃긴건 다 점령해버리고 난 후에도 장수를 계속 해고 고용 하면서 최대 병력수를 늘려나간다.>


여튼 여러 개그요소도 있고 전작들의 캐릭터들도 간간히 나와줘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지만 전승 시스템이 능력치 계승이 아니고 보너스 추가 이며

전국편을 클리어 해도 별다른 보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버린후.(깨긴 꺴는데..)

본편 플레이 + 전국편 클리어 하고 그만해야만 했다.

더이상 할 가치를 못느꼈달까?

네타를 당할대로 당한 것도 한 몫 했다. 위키와 공략을 봤으니..

개그샷들은 스샷 찍어둔게 있으니 여럿 올려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