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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한 게임 관련/WoW

졸가메가 들려주는 헬낙스 이야기

부캐 죽기를 파밍하고 싶던 나는

길드원들에게 의견을 피력.

 

길원들 중 3인방[25인 졸업급 방/딜 전사][25인 졸업급 수양전문 사제] [25인 졸업급 템/난감컨 고술]

은 흔쾌히 내 부캐의 템을 맞춰주겠다며

11시경에 낙스 10인 주팟을 들어갔다.

아무리 주팟이래도 요즘 워낙에 영던도 많이 쉬운편이고

여러모로 낙스가 쉽다고 생각해서 방심한 우리들에게 헬의 문이 열렸다.

 

 

팟 구성은 이렇게 짜여졌다

XX길드 4인 울길드 4인  두 길드 외 인원 2인

주술 2/ 전사 2/ 도적 1/ 드루 1/ 사제 2/ 기사 1/  죽기 1

이중 XX길드의 도적은

템이 70에픽이었으며

켈투까지 1.5공속의 초뎀 90대의 템을 빼지 않았다.(다른 단검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XX길드의 사제는 신성사제인데 우리 길드 수양 사제보다 힐량이 모자랐고

그라블루스 똥질병을 칼질해 하였으며 로데브 오라의 힐 방법을 몰랐다.

그 외에도 4기사단에서 뒷힐 못해서 사망을 하기도 하고 여럿 개삽질 똥발컨을 보여주었고.

캘투에선 사제 둘이서 같이 얼어서 전멸하기도 했다.

마지막 캘투를 킬할 시기에는 엠이 모자라서 손을 놓았다.

 

 

징기는 그라블루스 똥질병 걸린 상태로 근접딜을 신나게 하셨다.

물론 이놈도 낙스 공략을 모른다. 애드도 내고 실수는 매번(공략을 모르니 그게 실수인지 몰라서 그러는건지 모를일)

 

 

또한 공장이 복술이었는데 마지막에 9인상태로 딜딸리면 냥꾼으로 오겠다고 하고

결국 냥꾼으로 와서 1.3힐 상태로 켈투까지 꺴다.(켈투에서 5트? 6트)

 

 

부탱하는 전사가 중간에 갑자기 접종하자

새로 사람을 들여오지는 않고 9인으로 진행을 은근히 요구하자

쓰잘데 없이 착한 우리 길드 사제는 자신의 부캐 보기로 오겠다고 하였으나

 

힐이나 기타 등등을 보아 괜히 보기로 오면 힐병신이라 1넴도 더 진행 못할 듯 하여

 

딜하던 나는 탱템을 들고 탱특으로 바꾸고 별 쇼를 다했고 빨리 진행해야한다고 지랄쳐서(팟에 흑마가 없다 씨발)

룬도 안바르고 문양도 안바꿧다.

이떄 내 죽기의 탱스펙은 대충 영던 급 이하.(소죽기 만피 27000가량에 방숙도 좀 모자람. 488? )

 

 


여튼 시드가 좈ㅋ망ㅋ 시드라

우리 길드원이 먹을건 거의 떨어지지 않았고

징기와 도적이 템을 슈륵슈륵 다먹어갔다.(주팟임에도 1넴 2입도 가능했다.)(그들이 입할떈)

아무런 룰설명도 없고 그냥 주팟이라고 되있길래 그게 정상인갑다(1넴 무한입) 하고

열심히 헬을뛰던 우리들은

사피에서 템이 나온것을 저득깡패로 내가 2개를 먹었다(목걸이와 망토)

그래서 그 두 잉여 딜러들과 나는 모두 5득이 되었고

 

이제 대망의 캘투 앞

갑자기 공장이 캘투니까 1넴 1입으로 바꾼다는 개소릴 씨부렸고


사제는 개빡쳤으나 지랄치기도 힘든 상태...

모두 기진 맥진 한 상태로 5시간째 낙스의 켈투 앞에 다다렀고

 

다들 졸리거나 해서 전멸을 좀 했다.

 

그리고 마지막 트라이 전에 트라이에서

 

맨탱 전사가 냉작에 눕고 내가 쫄 2마리 + 켈투 어글을 잡으며 피를 7만까지 버티다가 냉작맞고 전멸

냉작이유는 이번에도 역시 기사가 붙어서.(이놈의 기사는 왜 탱을 둘다 죽이나)

 

그리고 마지막에  이번엔 나와 주술이 냉작걸리고 나는 사망

 

1탱  1.3힐로 깨고 무질서가 나와서 신나는 도적이 또 입질하고 처먹었고

무득자의 횡포를 우리쪽 주술에게 요구했지만 워낙 입진행에 대해선 병신인지라 지 부특성 토큰을 먹겠다고 입을 안했다.(1넴 1입으로 바꼈으니 씨발)

그리고 그렇게 병신 헬팟이 종료되었다.

 

문제 : 여기서 잘못된건 누구인가

 

1. 병신팟임에도 불구하고 인던을 계속 진행한 우리 길드

2. 씨발 지네 길드원 템맞춰주려는 주제에 공략도 안알려주고 스펙도 좆병신인 애들 대려온 공장

3. 중간에 나간 부탱 전사

4. 막넴되서 지네 애들 먹을 수 없을 느낌이 오자 룰을 바꾸는 씨발 공장

5. 헬 낙스에 정신나가서 그냥 냅둔 우리 길드원(혹은 더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