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

3.1 삼일절 일기

삼일절에 


수많은 인스턴트


3분카레같은 양산형 애국자들이 판을 쳤다.


그리고 어디선 병크도 터지고..


난 그냥 롤이나 하고 크리티카나 했다. 공부하기로 해놓고 결국 잉여롭게 날린 시간이 적어도 4시간은 될듯.


이 잉여로운 시간은 게임을 한 시간이 아니다.


그냥 컴앞에서 이것저것.. 집중하지 않고 날려먹은 진짜 날린 시간.


아.. 나란인간은 왤케 .. 


작심 1시간. 인걸까. 책상좀 치우고 지금이라도 봐야겠다.


트위터를 통해 수많은 존나 잘나가는 사람들을 팔로잉하고 그들의 좋은 트윗글들... 을 보면


뭔가 얻는 것 같으면서도 잃는 것도 있다.


결국 트윗을 본다는 것에서 이미 시간을 소모하고 있기에.. 작심 삼일이라도 되어준다면 참 좋겠는데 벌써 하루가 가버렸다.


오늘의 한 일


크리티카 레벨링, 리그오브레전드 서너판, 확산성 밀리언 아서 수시간, 트위터 수시간, 이것저것 먹기 수시간.


잠오는데 안자고 딩굴거리는중. 내일은 치과다녀와야한다... ㅠ.. 공부 언제할거냐. 아 내일 책들고 치과가면 되겠구나.. 쭉 타고가니까 두시간은 읽겠군. 


...잔머리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