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주제를 따라가보기 위한 일환으로
트위터를 다시 시작해보았다.
실은 아이디를 만든지는 꽤나 오래 되어있었고
처음 시작하려 할 때에는
트위터가 영어..로만 있었던지라 접근성이 떨어졌던 것.
후배를 통해 대략적인 사용 방법을 알아내고
일정 수 정도의 팔로잉을 시도했다.
리트윗 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본 자신이 팔로잉 하는 사람의 트윗을
타인에게 보여주는게 가능하여
채팅창에서 주소 링크 해서 재밌는거 보여주듯이 이용이 가능한데..
이를 통해 무한한 이야기가 오가는 것이다.
처음 팔로잉이 적을때는 별 문제가 없지만
말 그대로 트윗을 수시로 날리는 사람들을 팔로잉 할 경우
한시간에도 수십개의 트윗이 자신의 홈 화면에 뜨게되며..
들어올땐 자유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처럼 재미있는 이야기나 리트윗 글을 읽게 되는 것이다.
괜히 알렉스 퍼거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감독)이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라고 말한게 아닌 느낌?
트윗을 통해 친구들과 이야기 하는 수준이면 상관없지만.
트위터 중독자들 + 사는게 재밌는사람 을 팔로잉 하지 말아야 한다. 빠져들 위험이 너무 많은 트위터...
이 글을 읽은 사람들도 조심했으면 한다.
뭐 나는 폴더폰 유저라 그나마 덜하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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