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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dungeon warfare 짧은 리뷰



한쿡인이 만들었다는 그 게임!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라고 시작한 게임.


그린라이트 투표도 하고 뭐도 하고 막 그랬는데. 일단 내가 즐긴건 플래쉬판이다. [약 2시간가량 플레이하였다.]


http://armorgames.com/play/17683/dungeon-warfare


아머게임즈 ㅇㅇ.. 스팀 게임 구매는 이쪽이다.


플래쉬판에 달린 댓글을 보면 플레이한 유저들이


아니 이게 12달러나 한다고??  하며 열심히 까는데 아머게임즈에 원판이 올라간게 아니고 "데모" 라는걸 제대로 명시하지 않아서 인 케이스인거같다.


하지만 실제 게임도 평가를 보면 음.. 글쎄..? 싶고 완성도가 더 높아져야 하는 게임임은 분명한거같다. 





기본적으로 플탐이 길어진 후가 아니면 위의 오프닝 화면같은 다양한 구성은 무리인데다 매 미션마다의 진행 속도가 느린게 가장 큰 단점이라 할 수 있다.


1배속 2배속 뿐이 없으니..  느릴 수 밖에... 없는데다 몇십마리가 한 웨이브에 길~게 나오는 것도 그 이유라 할 수 있겠다.




특이한 점으로는 연속살해 히트수 라는 추가된 시스템이 있는데 짧은 연계시간동안 계속해서 적을 죽여나가면 콤보가 쌓여서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다.


너무 그 연계 허용 시간이 짧은지라 띄엄띄엄 함정설치를 하면 보너스를 아예 못받는 시스템이라.. 


넓게 맵을 쓰고싶은 유저에게 좁게 쓰는것을 강요하는 느낌이 있다.




또 특이한 점으로는 오프닝 화면에서 보면 알겠지만 운의 요소가 좀 있다. 레일을 따라 수레가 지나가는데 이게 잘터져주면.. 


몹이 막 몰살되고 아니면.. 다 지나가고 뭐 이런식.




플탐을 늘리기 위해서인지 각 맵의 구성은 가면 갈수록 한번에 최종등급의 보상을 받을 수 없게 제작되어있어서(보상을 통해 트랩을 강화시켜야 한다.)


난 한번에 최고등급의 보상을 받겠어! 하는 유저들이라면 반감을 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 한줄 평 


"디자인 컨셉은 참신하지만 트랩을 통한 웨이브 몬스터들의 위치이동류 함정이 많다는걸 빼면 그다지 특이한점은 잘 보이지 않는 무난한 디펜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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