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사는 마음.

기분 좋은 일이 있을때 복권을 사곤 한다.

로또 자동. ㅋ

물론 그게 되는 일은 심지어 5등 조차도 

잘 안되는데..

사고나서 확인하기 전까지 당첨되면 뭐할까라는 뻘스러운 생각이 든다.

누구나 복권을 사면 하는 생각이겠지.. 가능성은 0에 수렴하지만 

이걸 순기능이라 봐야할지

그냥 돈날리는 멍청한 짓이니 그만둬야하는걸지..

그래도 그냥 돈날린다는 생각보다

기분 좋을때  사는 정도 이긴 하다만.

역시 확인하고 나면 괜한짓을 또 했구나 라는 생각만 드니 정말 붹

그냥 기분 좋은날엔 복권사지말고 뭔가 사먹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복권이 싼건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