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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허세 또는 생각

이번 사건에 대한 의문점.

솔직히 지금 자살이라는게 암만봐도 정황이 맞질 않는다.

저번에 내가 쓴 글에 있는 의견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열심히 살아오고 투쟁해온 사람이

자살을 할때. 아무리 it가 좋은 세상이라지만

자살 직전에 유서를 컴퓨터로 쓰는 사람이 어디있을까.

그것도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전직 대통령이

자필로 쓰는것이 당연한데 왠 컴퓨터..


수사 끝나니까 대통령과 같이 있지 않았다고 진술 번복하는 경호원

30분간 내팽겨져 있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던 혈흔(비가 꽤 많이 왔었다.)

더 가까운 병원이 있었음에도 멀리 가게 한 처사.

투신한 사람을 고정시키지도 않고 들쳐메고 갔다는 주장.

즉 . 이번 사건의 사인은 의문사 이다. 자살따위가 아니다.

거기다 엠바고 먹이기의 달인인 이번 청와대 대변인께선 또 엠바고를 사용했다지..

국민에게 전달되고 있는 정보가 진짜 신뢰할 만한 것인가?

텍스트로 되어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유서를 믿어야 하는것인가?

의문사임에도 불구하고 유서의 내용대로 화장을 해서 아예 재조사도 못하게 되야. 부검도 못하게 해야하는건가?

무엇이 두려운걸까?


타살 음모론? 음모론이 나오는 이유를 아는가?

수사를 개 병신마냥 하고 허술하다 못해 기초도 없어서 음모론이 나오는 것이다.

대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추모사를 하려는걸 정부에서 완강히 부인하며 막는 개짓은 무슨 뻘쑈인가?


하여간 이번 정부는 뭐 잘하는게 없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