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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소식

던전스트라이커 파이널 스트레스 테스트 소감

1일차에는 워리어로 


2일차에는 클레릭으로 플레이했습니다.


3일차는 메이지로 했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로그인 창에서는 아바타 착용샷을 못본다는거.. 장비 착용샷만 볼 수 있네여. 이점은 고쳐야할듯. 옵션으로 넣거나..


1일차에서는 염색약 재료는 파는데.. 메달을 주질 않아서 염색 기능을 테스트 할 수 없었던 반면


2일차에서는 메달을 1골드(그니까 1원)로 300개씩 판매해주어서 마음껏 아바타와 염색을 테스트 할 수 있었습니다.


1일차에 있던 렉도 거의 없었고 그래픽 카드 발열 현상도 얼추 잡은 모양이네요.


제가 플레이한 직업(워리어, 클레릭,메이지) 의 비교라면..


워리어쪽은 특정 레벨이 될때까지 사냥이 느린반면 클레릭은 초반부터 사냥이 빠르고 안정적 입니다.


메이지는 재미가 없습니다. 12렙까지밖에 안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요..(!!) 


클레릭의 힐은 스킬의 사거리가 은근히 넓고 힐량도 다른 직종에 비해 높은편이죠. 이래야 힐러지!


단점이라고 할건 역시 짧은 평타 사정거리와 느린 공속이 있네요.


심심해서 어쎄신과 PVP를 해보니 뭐도 못하고 계속 맞기만.. ㅠㅠ pvp는 공속이 짱짱맨입니다.


또한 근접공격은 평타에 맞아도 모션이 캔슬되는데 레인저의 평타는 맞아도 모션캔슬이 안됩니다. 


평타 모션 캔슬관련은 되지 않지만 레인저는 무빙샷스킬이 따로 있죠 (캐치 미 이프 유 캔)


뭐 막상 오베가 되면 PVP 기능은 여흥.. 인 상태로 놔둘거라 예상합니다. PVE에 신경쓰는 게임이니까요.


그리고 채팅 내역에 해당 소셜모션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단어가 포함되면 무조건 소설모션이 발동되는건 좀 그렇더군여.


일상 대화에서 춤 들어갔다고 캐릭터가 갑자기 춤을 춘다던가.. 와우의 /모션명 이나 드네의 스킬로 모션 행동 발동 같은걸 좀 가져왔으면 싶습니다.


보스전 밸런스는 3차때보다 더 어려워졌네요. 일단 특정 스킬들을 맞으면 예전엔 반피 혹은 그 이상이 날아간 반면.


파이널 클베에서는 맞으면 최소 빈사, 최대 즉사 입니다.

(보스 몬스터가 분노한 상태라면 해당 공격 이후 추가타가 날아오게 마련인데 빈사모드 + 한대 더맞음 이면 즉사가 되곤 하죠)


또한 전 캐릭터에게 자힐을 주었던 3차에서 자힐량이 공격력 비례였던지라 공격력만 올리면 너도나도 짱짱 노포션사용맨..(뭐 그때는 포션도 퀘보상으로 안줘버렸습니다만)


이었던 반면 이제 공격력 계수 가진 힐은 힐캐릭만. 인걸로 바뀌었습니다. 대신 2차처럼 다시 퀘보상으로 포션을 주네요.


착한 유료화. 를 공표한 이상 난이도를 어느정도 올리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여전히.. 파티 보상으로 경험치를 올려주진 않네요.. 적의 강함과 템드랍율은 오릅니다만.. 파티보상이 좀 더 확실해졌으면 합니다.


특정렙까지 솔플하는 게임보다는 더 좋다고 보니까요 파티플레이 게임이.


어차피 일정렙 되고 순환 컨텐츠로 돌입하면 파티플 해야하는데 말이져..


아 그리고 중간중간 이벤트가 확 변경되어버리거나.. 광고 메인에서 사라진게 있는데 이점도 좀 운영 미숙이긴 한듯..


2시간 풀접속에서 2시간 중에 접속여부 로 바뀐건  애초에 풀접속이 클베인 상황(언제든 점검을 해야하는) 에서 무리수였으니 당연한거고..


따로 사과 공지도 없이 이벤트를 갈아버린점도 좀 문제라고 해야하나 운영이 아쉽슴미다. 


뭐 일하시는 분들중에 경력자가 적어서.. 처음! 이라고 했으니 그런갑다 하고 저는 받아들일 수 있는데 얻은 정보가 적은 유저들의 불만이 생길 수 있는 일들이네여.


계승 전직 시스템에 바라는 점은 오베가 되면 스킬을 찍어야만 등급이 오르는 제도에서 경험치만으로 등급이 오르게 하고 캐쉬로 전체스킬 초기화가 


가능하게 유료 모델을 바꾸었으면 합니다. 그 편이 현재 던스에서 바라는 방향에 맞다고 봅니다. 하위를 찍어야 상위를 찍는게 가능한 시스템은


다양한 전직/스킬 조합이라는 모토에 반하는 시스템이니까요.


이상 소감 겸 게임에 바라는 점이었고 아바타 착용 스샷(야구소녀셋)을 첨부하며 소감을 마침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