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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회지 작업중.. 막막 하다. 오늘이든 내일이든 끝내야 하는데 몸은 피곤하고 졸리고.. 후; 밥부터 먹고 커피라도 빨아야지 원 안되겠다 일부러 어제 일찍 자기도 했는데.. 건강회복이 안된다.. 캐리커쳐도 아직 못했다고 하고.. 다들 나한테 미루는데 좀 할건 하고 미루지.. 이뭐; 대판 싸워야하나? 아니면 그냥 대충 휘날림으로 하고 잠수타야하나? 미칠노릇이다. 더보기
오늘까지 과제가 생겼다. 교수 시바 두고보자.. 강의평가는 병맛나게 해줘야지 뭐 가르치고 과제를 줘야 할거아녀.. 얼렁뚱땅 수업시간 땡까먹고 과제는 산더미니 원. 더보기
인생에서 가면을 쓴다? 요즘 후배녀석이 가면 운운 하길래 생각해본 주제이다. 물론 그 전에도 이 주제로 글을 쓸 기회가 있었는데 그 시기에는 할게 많아서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았다.(즉 놀게 많아서 글 쓸 시간따위 없었다는 이야기.) 인생에서 타인을 만나는데 가면을 쓴다 이 가면을 페르소나 라고 한다 이 페르소나의 뜻은 상대방의 암묵적인 요구에 따라 자신의 거짓된 행위를 하는 것 을 일컫는다. (원래의 뜻은 인격의 가면) 아무도 보지 않는다 라는 상황이 주어지면 이것을 벗고 살 수 있다. 보는 사람이 없으니까. 간단한 예로 집에서의 행동과 밖에서의 행동이 다른 것을 들 수 있다. 넌 왜 집에만 오면 그러니 라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행위에 대한 지적이다. 가족들은 페르소나 속의 에고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기 때문이다.(에고는 본성.. 더보기
블로그는 하는 이유. 아니.. 인터넷에 글을 쓰는 이유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서 이기도 하지만.. 아무런 것도 없이 글을 블로그나 게시판에 쓰는건 관심을 받기 위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어찌보면 학교 게시판에 자신의 글을 쓰는것보다 더 대담한 행동이지만 길바닥의 돌에다가 낙서하는것과 같은 경우도 될 수 있다. 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글을 쓰고 자기 생각을 남들이 충분히 볼 수 있는 공간에 적어두는것. 관심을 받고싶어서 라고 말할 수 있다. 정말 일기라면 일기장에 쓸테고~ 남들이 보지 못하게 한다면 비공개로 혼자 끄적이면 되는 일이니깐 말이다. 더보기
5살의 기억 1. 오락기의 등장.. TV에 꼽아서 게임을 할 수 있는 오락기가 생겨났다. 우리 집에는 팩이 얼마 없어서 다른 아이의 집에 가서 게임을 하곤 했다. 아직까지는... 게임 = 바깥에서 놀기 인 상황 2. 친 할아버지와 놀았던 기억들.. 할아버지와 놀았던 기억들이 어렴풋하다. 3. 과천의 자연 현재의 과천이 아닌 정말 그 시절의 과천.. 나무를 차면 송충이가 우수수 떨어지고 가을에는 잠자리떼가 하늘을 뒤덮고.. 뒤산에 오르면 자연탐구가 절로되는 그런 멋진 기억들이 아직까지 남아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