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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단순하면서도 복잡하고~ 몰입감 있는 해킹! HACKNET 입니다. 글의 시작은 언제나 스팀 상점 스크린 샷. [ 매우긍정으로 표기되어있지만 최근, 전체 평가 모두 긍정적 평가가 92퍼센트를 넘습니다. ] 그리고 첨부된 홍보영상 꽤나 마이너한 게임 주제인 해킹에 대한 게임으로 무려 48시간 만에 프로토타입이 제작된 게임입니다. 그 후 약 3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만들게 되었다는군요. 새 게임을 시작하면 일단 유저의 아이디와 암호를 적습니다. 게임 계정생성이랑 똑같죠. 그럼 막 화면이 도-스 처럼 바뀌면서 주르륵 지나갑니다. 마지막 문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건 그냥 부팅한다는 폼잡기 화면입니다. 이런 표현도 몰입감에 꽤 영향을 끼치니까 좋지요. 시작하면 미지의 인물에게 메시지가 오고 OS가 켜집니다. 뭐 설정상의 OS고 게임 UI가 작동하기 시작하는 거지요. 게임 초.. 더보기
RPG MAKER 로 만들어진 생존게임! UNVAIL 이 글의 제목에 써있듯 RPG메이커로 어떻게 만든건지 매우 신기하다고 생각되어서 하고싶어진 게임. 다음팟 고갤의 VAMP 영감님에게 선물받아서 하게 되었는데 이게 제일 끌렸기때문에 이걸로 달라고 했었다. 방식은 시간이 지나면 정해진 위치에 랜덤한 아이템이 생성되는 방식이어서 호기심 해결.. 생존게임이면서도 워낙 획득 아이템의 운빨을 타고 맵의 전체적인 이동방식이나 선행해야할 행동 등을 잘 모르면 뒤늦게 깨닳아도 굶어죽거나 목말라서 죽게되는 겉보기엔 쉬워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어려운 게임이다. 자유플레이를 하려면 2번째 티어의 시나리오까지는 다 깨야만 하는데 이것조차 깨기 힘든 레벨 그나마 다행인건 일시정지 / 메뉴 불러오기 화면에서 해야 할 일들을 꽤나 상세하게 알려준다는 것. 물론 저걸 다 알고있어도 해.. 더보기
Absolute Drift 화려한 드리프트 뒤에 숨겨진 조작감! 화려한 소개 영상... 나도 존X 쩌는 드리프트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겨난다! 일단 말 그대로 드리프트 하는 주행게임인데 소개영상을 보고 와 나도 저런 멋!진! 드리프트를 하면 막 재미도 있고 폼도 나겠지.. 하고 사서 조금만 해보면 평소에 다른 게임들에 있던 그 드리프트 감각이 하나도 안맞는 똥차를 몰며 벽에 박고있는 자신을 보게된다. 조작감이 정~말 구리다.. 게임 내에서 하는건 주로 특정 지점 빙빙 돌기, 해당 지점 코너에서 드리프트, 트랙 주행하기, 점프대에서 점프하기 정도? 한 지역의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다음 미션지역으로 가는 식의 구성이다. 뭔가 필드가 되게 널찍해서 빈 공항에서 주행하는 느낌이 드는게 특징. 정작 게임을 하게되면 막 매끄러운 드리프트는 거의 없.. 더보기
<용사 일행 살인 사건> 쯔끄루 게임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다! 평소대로 게임 웹진 서핑도중 TIG에서 보게 된 카드기사에 있는 게임이 하고싶어져서 플레이.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11/?n=62672 에 소개된 게임인데 카드뉴스의 선봉답게 맛깔나게 소개해두어서 낚인터라 플레이했다. 정작 해당 게임은 매우 한정적이고 기능도 별로 없으며 힌트도 거의 없는 레벨의 진행을 요구했고. 공략이 아니면 진엔딩 조차 보기가 애매했다.. 기대치는 거의 던전 경영류 게임으로 머릿속에서 잡았으니 어쩔 수 없는것이려나.. 기사에도 나와있듯 해당 블로그(링크) 에 가서 받아서 하면 된다. 프리게임이니까. 큰 기대를 할것도 없고 뭐 큰 스토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아이디어만 참신함! 인 게임이었다. 더보기